|
|
제6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거행
성주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 기려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1:03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7일 성주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성주군지회 주관으로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6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유공자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 서인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몸을 던져 지켜온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정신을 굳건히 하고 후세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5주년이 되는 해이자 광복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
|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