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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야돌이 야구단 우승 ‘기염’
도지사기 생체대회 공무원부서 트로피 들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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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야구단이 도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문경·예천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가운데 24개 팀이 참여한 공무원부에서 고령군청 가야돌이 야구단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 다.
가야돌이 야구단은 이번 대회 1차전에서는 칠곡군청을 맞아 11대 2로 승리했으며, 8강전은 경북교육청을 맞아 14대12로 역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전은 영주시청을 맞아 11대 9로 승리한 후 대망의 결승전에서 경북도청 야구단을 맞아 18대10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성필(농업기술센터) 가야돌이 야구단 회장은 “모두들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 팀원 모두가 열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주말 연습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 같아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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