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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 찾아가는 음악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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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달 29일 북삼읍 인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칠곡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주민 500명이 참석해 열대야를 피해 2시간여 동안 통기타, 오카리나, 섹소폰 등 연주와 댄스, 지역가수 공연 등을 즐겼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주최하여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을 만나는 문화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석적읍에서 첫번째 공연을 진행했고, 이번 북삼읍 편은 당초 6월말 예정됐던 공연이 메르스 사태로 연기된 것이다.
한편 칠곡군은 관광사업 육성과 더불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달 4∼9일에는 세계사물놀이겨루기 한마당이, 14일에는 경북환타지 아리랑 공연이, 27∼30일에는 세계인형음악극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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