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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역, 새마을호 열차 5년만에 재개통
8월1일부터 새마을호 1일 4회 정차
내년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설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0:33
칠곡군 왜관역에서 최신형 전동열차로 새 단장한 새마을호 열차를 5년여 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칠곡군의 중심인 왜관역은 1일 약 3천500여명이나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KTX 2단계 구간 개통으로 2010년 11월이래 새마을호 정차가 중단됐다.

따라서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서울, 부산, 진주 등을 오가기 위해 인근 대구역이나 구미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환승해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같은 지역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완영 국회의원은 코레일측에 수 차례에 걸쳐 새마을호 정차 필요성을 역설, 코레일 측의 수요조사 재검토를 이끌어 낸 결과 5년만에 왜관역에 새마을호 재개통이 성사된 것이다.

‘ITX-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일부터 하루 4회(왕복) 왜관역에 정차하는 새마을 열차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원거리 이동의 편의제공은 물론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왜관역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칠곡군의장,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ITX-새마을 열차’ 시승식을 가졌다.

‘ITX-새마을 열차’는 5개의 객차에 50∼74좌석(총 318좌석)으로 고속운행 시에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석과 수유실, 물품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차후 왜관역에 엘리베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칠곡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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