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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문화 체험장 1년 만에 빛 볼까
고령군, 민간위탁 위해 7월 중 입찰키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7:52
최근까지 애물단지로 전락해있던 대가야농촌체험특구 내 기마문하 체험장이 완공 후 1년 만에 운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령군은 최근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과 연계해 대가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완공한 기마문화 체험장을 7월 중 민간위탁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의 기마문화 체험장은 지난해 7월 준공한 이후 최근까지 운영하지 못하고 방치돼 있었던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이 전국 각 지자체의 승마산업 운영실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후 이번에 승마 전문가에게 민간위탁하기 위해 지난 14일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7월 중 입찰공고를 통해 오는 8월 5일 최종 위탁 운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의 대가야 기마문화 체험장은 지난 2012년 2월 마필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4,170㎡, 건물면적 1,070㎡에 원형마장 2동과 대마장, 중형마장, 마사동, 관리동, 퇴비사 등 총 13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 완공했다.

군은 이번에 입찰을 통해 승마장 운영자를 선정하게 되면 올해 시범 운영토록 하고 2016년부터 2년 간 기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령군은 기마문화 체험장의 운영과 관련 낙찰자와 협의를 거쳐 어린이들의 승마체험 교육과 마차체험 등을 할 계획으로 인근 지역의 캠핑장,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과 연계해 지역특화를 통한 고령 이미지 향상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전국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승마장 대부분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령군의회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승마장 운영에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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