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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닻 올렸다”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7:03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15년도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황병수 칠곡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추진위원회는 지역내 교수 및 기업가,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여성단체지도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창조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전략 등을 수립해 나가게 된다.

칠곡군은 이미 연초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5명의 실무추진단과 일반인 30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을 발족했다.

또 지난 5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이날 위원회는 도시인프라, 인적자원 개발, 돌봄교육, 여가문화, 복지, 건강 등 군민의 삶과 관련 있는 모든 영역에 대해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등 다양한 주제와 방법들을 논의했다.

군은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과제 발굴과 여성인력풀제 운영, 붐 조성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오는 8월말 여성친화도시 지정신청서를 경북도 경유로 여성가족부에 제출해 올해 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여성이 각 분야에 참여해 여성이 편리한 도시공간조성과 안전한 밤거리,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조성 등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수 추진위원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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