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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로 만든 보금자리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주민복지과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7일(화)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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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거주하는 김모(59)씨는 살고 있던 집을 비워줘야 형편으로 새 보금자리를 구하던 중 마침 빈집이 있어 주인의 허락을 받고 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오랫동안 비워둔 집이라 도배, 장판, 보일러 등 손 볼 곳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여서 이사날짜는 다가오고 막막해 하던 중에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도움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씨는 혼자 사는 단독가구로 월항면사무소에서 시행하는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아직도 지역 내에 어려운 가구가 많이 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 또 다른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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