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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농업용수 ‘그림의 떡’
금수지구 다목적용수개발 조기착수
몽리지역 대표 추진위원회 구성해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30일(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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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지역에 있는데 정작 우리는 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는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t의 저수량을 보유할 수 있는 성주댐이 1992년 완공되어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금수지역에는 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가뭄 시에는 모내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금수면 주민들은 수 차례에 걸쳐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신청했으나 용수구역 선정이 되지 않아 주민 대표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5일 금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몽리지역 7개리 대표로 구성된 ‘(가칭)금수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것.
7개리 개발면적 182ha 몽리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금수 광산리 이교원(74)씨를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농업용수개발 조기착수를 위해 중앙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의 결의를 다졌다.
김용호 금수면장은 “매년 한해를 겪고 있는 몽리민들의 요구가 반드시 관철되어 물 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이 구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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