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4:19: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눈앞의 농업용수 ‘그림의 떡’
금수지구 다목적용수개발 조기착수
몽리지역 대표 추진위원회 구성해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30일(화) 16:58
“물은 우리 지역에 있는데 정작 우리는 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는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t의 저수량을 보유할 수 있는 성주댐이 1992년 완공되어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금수지역에는 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가뭄 시에는 모내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금수면 주민들은 수 차례에 걸쳐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신청했으나 용수구역 선정이 되지 않아 주민 대표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5일 금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몽리지역 7개리 대표로 구성된 ‘(가칭)금수지구 다목적 용수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것.

7개리 개발면적 182ha 몽리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금수 광산리 이교원(74)씨를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농업용수개발 조기착수를 위해 중앙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의 결의를 다졌다.

김용호 금수면장은 “매년 한해를 겪고 있는 몽리민들의 요구가 반드시 관철되어 물 걱정 없는 안전영농기반이 구축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