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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성주’문화·기업 접목
성주군, 성주문화원, (주)모아 업무협약 체결
마을 환경개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3일(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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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클린 성주’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면서 횃불이 점차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행정·문화·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문화원에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지역 곳곳에 꽃피우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성주문화원과 지역의 클린 실천업체인 (주)모아와 함께 클린성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의 생활 환경개선 실천전략인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벽화그리기, 꽃밭 만들기 등 지역의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변모시키고자 함께 만드는 공동체 활동이다.
‘클린 성주’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환경개선에 치중하고 있는 성주군은 들녘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역의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지난 3월 농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 모범모델이 된 성주읍 연산마을의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을 클린꽃밭으로 변모시키는 노력들이 환경지도자연합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지역 기업체인 (주)모아 송재동 대표이사는 성주읍 개모산마을의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도 벽화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고 클린 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도일회 성주문화원장도 성주군의 클린 사업들을 문화와 접목,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클린성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들녘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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