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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곽경호 의원…불용처리 신중해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3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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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경상북도 안전행정국, 인재개발정책관, 공무원교육원, 경북도립대학교 등 14개 실국 소관 201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곽경호 도의원(칠곡, 사진)은 안전행정국의 새마을운동 육성지원사업의 불용액이 87억원인 점을 지적하며 40% 정도만 집행된 사유와 삭감하지 않고 불용 처리한 이유는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곽 의원은 예산을 편성할 때 결산과 예산을 연계 처리할 것과 많은 금액을 불용처리할 때는 신중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무원교육원이 전산개발비 4천만원을 낙찰업체의 계약미이행으로 인한 계약해지로 전액 불용처리한 내용에 대해서도 상세히 질문하며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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