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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해 주민과 소통 강화
백선기 칠곡군수, 주요현안 언론브리핑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3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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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6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위탁운영, 개인택시 증차문제, 메르스 방지 대책 등 최근 지역 내 주요현안인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날 직접 1시간에 걸쳐 지역 내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가 지난 1997년부터 위탁관리 중이다. 지난해 재계약을 통해 2017년 말까지 계약기간이 연장되면서 재향군인회칠곡지부가 그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칠곡군은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칠곡군의회의 사전 동의 및 공증을 거쳐 진행된 사안”이라며 “공익상 위배되지도 않고 재계약이라 공개모집 대상이 아니었으며, 도지부 산하 군지부의 관리는 재위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세아운수 노조의 개인택시 증차 요구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소관하는 택시총량제로 인해 현재로선 바로 증차가 어렵다”며 “칠곡군 자체 택시 수요조사 용역을 따로 시행해 증차 필요시 용역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메르스(MERS)에 관해서는 “현재 지역 내 환자 발생은 없다”며 “감시대상자 3명에 대해서는 병원 및 자택격리와 1:1 모니터링 등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외에도 왜관시장 진입로 정비, 벽지택시·소형버스 오지마을 운행, 운수종사자 휴게쉼터 설치 등에 관한 계획이나 입장을 설명하며 “잘못된 정보의 유통으로 인해 지역 내 소모적인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언론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의 경우 군수가 직접 1시간에 걸쳐 언론브리핑을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주요사안이 있을 때마다 담당부서장 등 책임자가 언론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잘못된 정보로 지역 내 소모적인 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언론브리핑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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