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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대가야읍 하수관 정비
고령군,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3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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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대가야읍 도심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의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해 12월 대가야읍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오는 2018년까지 사업비 약 250억원을 투입, 대가야읍 내 하수관을 전면 정비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4월 현황조사와 설계에 착수했다.
특히 군은 사업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여론과 의견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에는 대가야읍 회의실에서 이장, 부녀회와 지역상가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건설로 대가야읍의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 사업으로 무엇보다도 시공에 철저를 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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