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14:0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칠곡, 안전한국 모범모델로 자리매김
마을마다 CCTV설치,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체계적인 예방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3일(화) 15:52
지난 해 세월호 참사 등 각종 대형사고를 겪으면서 국가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의 ‘안심마을만들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해 민선6기 취임사에서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구현을 칠곡군의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13만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재난발생 우려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통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군청에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24시간동안 실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는 범죄예방 신고 및 현행범 검거 등 총 435건의 실적을 거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칠곡군은 현재 방범용 CCTV 총 691대(방범 223, 어린이 보호구역 113, 기타 355)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을 진입로와 마을안길 등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추가 확충해 ‘안심칠곡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1차적으로 마을입구에 72대 설치하고 원룸촌과 골목길에 60대를 확충하는 등 연차사업으로 총 34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 달부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여성이나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이 심야택시를 이용할 때 택시 안에 부착된 NFC태그(근거리 무선통신)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택시 승차시간과 위치, 차량번
호, 운수회사명, 연락처 등의 정보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택시안심귀가 서비스로 주민들이 심야에도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유통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경상북도로부터 2014 구조구급 경진대회 최우수, 재난관리실태 점검 우수상을 수상해 대외로부터 재난상황의 전반적 대응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재난과 재해가 한 건도 없는 안전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민관이 긴밀히 공조하는 체계적인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