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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
칠곡군,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력이 넘쳐
산업단지·교통망·일자리창출 3박자 시너지효과 쑥쑥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화) 14:59
칠곡군은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군정 철학으로 지난 민선5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현재 왜관1·2 산업단지와 기산농공단지, 지천 연화산업단지 등에 400여개기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우수한 중견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왜관3 산업단지 등 4개의 공단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전국 5대 물류기지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73만9,699㎡ 규모의 왜관3 산업단지 용지분양이 평균 2대1의 경쟁률로 100% 완료되었으며 현재 기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왜관읍 아곡리 24만7,800㎡ 규모의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부지는 올해 완료예정이며,
북삼 오평산업단지(187만2,000㎡)는 2020년까지 조성하고 한국 수출특화산업단지(74만9,000㎡)는 지천면 송정리에 계획하고 있다.
지역기업의 수출품 판로 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9월 폴란드와 불가리아, 체코 등 동유럽 3개국에 백선기 군수가 무역사절단 단장으로 참여해 상담과 현지 계약 등 총 3,300만불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세계 G2 국가인 중국 하남성 제원시와 국제도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해외시장 거래선 발굴 및 글로벌 마케팅 능력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칠곡군이 가장 역점을 두고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게차 운전 면허증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과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국 군부 최초로 개소한 칠곡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수상 등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일자리 부문 201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창출 우수상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 일자리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공단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임기 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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