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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교 방과후학교 시조창부 전주대사습놀이 차상, 차하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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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종원) 방과후학교 시조창부가 지난달 30일 전주에서 열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시조창 부문에서 차상(2등)과 차하(3등)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령초교 방과후학교 시조창부 학생 11명은 이번 전국의 국악인들과 실력을 겨루는 장에서 3~4년 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 가운데 4학년 학생과 3학년 학생은 각각 차상(2등)과 차하(3등)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4학년의 한 학생은 “처음에 시조창을 시작할 때 어려운 낱말 때문에 가사를 외우고 익히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그동안 연습한 보람을 느끼고 매우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지도 선생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열성적인 애정 덕분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도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고령초교 시조창부는 평소 학교행사 외에도 각종 교외행사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인정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국악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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