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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의 도의원”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화)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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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제10대 경북도의회가 도내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시민의 소양을 함양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21세기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장 선거,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 토론 표결,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채택 등 실제 도의회 의사결정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소 하고 싶었던 내용을 진지하게 발표했다.
장대진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실현하는 훈련의 장으로 앞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대상 학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 후 경북도청 독도 홍보관을 방문,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경상북도의 독도 수호의지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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