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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중국 관광객 유치 박차
요녕성 지역 여행사 대표 등 대가야 탐방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9일(화) 10:47
고령군이 인기드라마의 지역 촬영 등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 중국 심양 지사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시행하는 중국 요녕성 지역 여행사 대표 등 13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가야 문화유적지와 체험프로그램을 알리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요녕성 지역 여행사 대표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상품 코스 개발을 위해 지난 2일 입국해 대구의 허브힐즈·시민안전테마파크·팔공산·이월드, 경주의 석굴암·버드파크, 청도의 와인터널·프로방스 등을 6일까지 방문했다.

이런 가운데 이들 방문단은 지난 4일 고령을 방문,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탐방한 뒤,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 체험과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가얏고마을에서는 가야금 연주를 체험하고 우륵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또한 현재 KBS-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프로듀사’ 프로그램에서
한류 최고 인기스타인 김수현, 차태현, 아이유 등이 고령에서 촬영했다는 것에 대해 중국 여행사 대표단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방문단을 이끈 관수앙 요녕세기 국제여행사 영업 경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체험프로그램들이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체험이었고, 특히 한류스타 김수현이 촬영한 지역이라는데 대해 많은 매력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방문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관광공사 권동미 과장은 “이번에 참여한 요녕세기 국제여행사는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사로 고령을 포함한 관광코스 개발에 기대하는 바가 더욱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에는 지난 3월에도 중국 산시성 시안시 초·중학교 교장단 20여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수학여행 코스로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파란 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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