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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이 기 성주에‘펄럭’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 사업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協 선정, 사업 시작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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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육성 프로그램인 ‘제9기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가 본격적인 뚝심이 사업 전개에 들어갔다.
‘뚝심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경북도내 23개 시군지역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해 행정적·제정적 지원을 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경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퍼져라 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 시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뚝심이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깃발이 울진군을 거쳐 성주군에 전달됐다.
지난달 27일 성주읍 부모사랑요양원에서 열린 ‘뚝심이 기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성주군종합자원봉센터 김차관 소장 외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상운 회장·박인옥 여성회장 외 회원들이 참석했다.
뚝심이 기를 전달받은 여상운 회장은 “뚝심이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우리 봉사단을 알리고 다른 지역 봉사단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되어 회원들의 보람과 긍지가 더욱 커진 것 같다”며 “앞으로 보다 뚝심 있게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관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를 부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원봉사자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는 이날 뚝심이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 목욕봉사,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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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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