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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클린열풍 뜨겁다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꽃밭 조성 등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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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삼산1리(이장 김종성)에 꽃밭이 하나 생겼다. 삼산1리 주민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장소를 말끔히 정리하고 그 자리에 꽃을 심었기 때문이다.
성주읍에 따르면 성주생명문화축제 시 야시장이 들어섰던 지점에 수많은 인파가 버려놓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경산7리 주민들이 나서서 정리했다.
특히 성주고 1학년 학생(백두현, 손국현, 천성규)들이 이천변에서 1톤트럭 1대분량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해 어른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22일부터 ‘하루5분! 내 집 앞 청소하기’운동 홍보를 위해 성주읍사무소 직원들이 수요일마다 성주읍1길(먹자골목)을 청소하고 있으며, 이 달부터는 성주읍 시가지 전역으로 전단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들까지도 클린성주만들기를 몸소 실천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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