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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한 그릇의 행복
‘니캉 내캉 봉사단’행복밥상 운영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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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30일 대가면 도남2리, 용흥3리 마을회관에서 7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할배 할매 국시 한 그릇!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건강현황 분석결과 우울 경험이 높은 마을을 선정하여 정신건강취약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마을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연중 실시하고 있는 ‘할배 할매 청춘 스캔들’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 운영된‘할배 할매 국시 한 그릇! 행복밥상’은 70년대 국가적으로 선풍적 바람을 일으켜 성공한 새마을 사업과 경제성장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어르신들이 현재의 삶에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세대 간의 상반된 문화의식공유 및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자 성주군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니캉 내캉 봉사단’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니캉 내캉 봉사단’은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원한 국수와 수박, 구수한 부침개를 대접하며 젊은 시절 이야기도 맘껏 하실 수 있도록 말벗봉사까지 곁들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건소 ‘니캉 내캉 봉사단’은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배 할매 국시 한 그릇! 행복밥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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