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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구직자 왜관산업단지 기업현장투어
기업과 구직자간 소통을 통한
일자리 Win-Win프로젝트 개막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화) 14:54
ⓒ 경서신문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19일‘왜관산업단지 기업현장투어’를 개최했다.

지난해 170명이 참여해 84명의 취업 성과를 거둔바 있는 기업투어 사업은 왜관산업단지를 활용한 창의적인 고용촉진사업이라는 호평을 받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최근 고학력 청년 실업률 증가추세로 청년들은 취업 할 곳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기업은 일할사람이 없어 힘들다는 서로 상충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칠곡군은 이런 노동시장의 인력수급 불일치(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왜관산업단지 기업현장 투어를 추진하게 됐다.

기존 취업프로그램이 기업 또는 구직자의 일방적인 시각에 입각해 진행됐다면 이 사업은 기업과 구직자간 소통으로 수요공급 만족형 고용효과를 발휘하는 차별화된 일자리창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기업현장투어에 앞서 3일간의 직업소양교육을 추가해 사업내용을 더 알차게 구성했으며 회당 취업교육(12시간), 기업투어(4시간), 현장면접(2시간)을 연 4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황천석 이사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최대 난관이 교육생 모집이었지만,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인원이 관심을 가져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기업현장투어가 취업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천후 취업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산업단지 기업현장투어는 이미 칠곡의 브랜드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핵심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용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4회차 참여자 모집은 각 7월, 9월, 11월경에 있을 예정이며 칠곡군민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979-6553) 또는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 974-1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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