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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3개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 통한 현장행정 추진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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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상신정공(대표이사 이종근)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김중권 일자리민생 본부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인증패 전달 및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 임ㆍ직원들을 격려했다.
행복나눔기업 인증은 경북도가 일자리창출 실적(노력)이 많은 기업을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행ㆍ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자리 증가율 및 노력도 등에서 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체 중 선정된 7개 우수기업은 김천, 구미, 경산, 영덕에 소재한 기업이 각 1개씩 선정됐으며, 특히 칠곡군은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나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시 우대 평가,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대상 업체 우선 선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북도는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는 우수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 각종 인센티브 지원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며, 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일선기업의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된 지역기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상신정공(대표이사 이종근)과 휴대폰부품과 정밀금속부품을 생산하는 계림금속㈜(대표이사 정민호), 진공기계장치를 주요생산품으로 하는 인터테크㈜(대표이사 황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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