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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년 선생 추모 백일장 시상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한수민 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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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3일 오후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 제7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 선생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백일장은 고려시대 충신이며 대문장가인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선생의 충정과 시문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 주기 위해 매년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서도 540명의 문인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 계명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한수민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일반부 장원에는 계명대학교 황보솔 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을 앞두고 이하석 심사위원장은 “매년 회가 거듭될수록 작품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총 70명 입선자 가운데 서울 4명, 부산 4명, 경기17명, 대구 13명, 광주 3명, 경북 24명, 경남 2명 등으로 수상자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어 전국대회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음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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