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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대비 대응역량 제고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긴급구조·현장대응역량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19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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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5.18∼5.22일까지 실시한다.
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 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과 달리 훈련기간을 3일에서 5일로 확대 실시된다.
고령·성주·칠곡군은 이번 훈련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역량과 현장대응역량 강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훈련기간 중 칠곡군은 21일 다중밀집시설(왜관시장) 대형화재 대비 매뉴얼 숙달훈련, 22일 왜관읍 분도노인마을 국민체감형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22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 성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는 성주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성주관내 19개 민·관·군 기관단체 등 27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초기대응,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 및 사고수습 등 단계별 훈련을 실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훈련이 공공기관 뿐 아니라 군민의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5일간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 대처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곡·성주=이찬우 기자 고령=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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