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02:12: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중화권 관광객을 끌어들여라
고령군,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에 희망적 반응 얻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35
ⓒ 경서신문
고령군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정보교류 마케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해 전 세계 30개국과 국내외 200여 개 기관, 단체 등에서 참여했다.

고령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 부스와 중화권 바이어 초청 여행 상담회에 참여했으며, 홍보관에는 성산 메론을 비롯한 고령옥미, 땅사랑딸기잼, 한팜농원의 토마토·무화과잼, 가야요의 결정유 도자기, 생비원의 전통 장류, 대가야푸드의 전통 혼례떡과 가야금, 주요관광지 홍보물 등의 전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 광저우 소재 6개 대형 여행사 바이어 상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을 얻어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에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 광저우 소재 광동 이웨치오여행사 유한공사의 후번 한일마케팅 경리는 5월초 계획된 대구투어와 연계해 고령방문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광주시 여경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위웨이 국제부 경리는 중국 현지 학생들이 고령을 방문해 고령지역 학생들과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조만간 별도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 협의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 외 베이징 소재 북경 동려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져랑 마케팅 경리를 비롯해 북경 마이투우국제여행사 유한공사 셔원 한일마케팅 경리 등도 고택마을인 개실마을의 엿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왕가펜션 등에 많은 관심과 호감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에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 초·중학교 교장단 20여명이 고령을 방문해 수학여행지를 사전 답사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해 향후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입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외국인 관광객 1,500만 시대에 중화권 관광객이 대세를 이루는 현시점에서 지역의 많은 문화유산과 관광지, 체험거리 등을 바탕으로 중화권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고령군은 이들을 맞이할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