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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배려’새마을정신 계승하자
성주군새마을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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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에서 권영길 성주부군수, 강구봉 새마을체육과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과 ‘새마을의 날’국가기념일 지정 다섯 번째를 맞아 제2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전수됐다.
이종덕 새마을문고 벽진면분회장이 도지사 표창패를, 김응분 가천면 화죽2리 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이재석 새마을지도자초전면협의회 이재석씨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전수 받았다.
유문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삽과 곡괭이로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역주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땀방울을 한데 모아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회에는 희망을 주는 새마을운동을 다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영길 성주부군수는 축사에서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화합과 협력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이 행복한 희망성주, 클린성주 만들기에 새마을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심재헌 기획팀장을 초빙해 ‘찾아가는 클린성주 군민의식 교육’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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