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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바뀌면 주민이 행복
칠곡군 공무원 특별교육
4기 수료생 환경정화활동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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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공무원 특별교육(카네기 리더십교육) 4기 수료생 30여명이 지난달 29일 왜관8리 도서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특별교육에서 배운 공무원의 창의적 사고와 개방적 태도를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고자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관내 환경정화활동를 통해 청결한 칠곡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동시에 칠곡군과 주민에 대한 애향심을 제고하고자 일과를 마친 후 저녁 6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칠곡군립도서관 주변의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 등을 제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무원 특별교육이 일회성 이론수업으로 그치지 않고 수료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 활동으로 실제 행정행태의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4기 수료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격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읍·면별로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을 추천 받아 생활환경 일제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삼 경호천, 석적 칠곡보, 지천 지천지, 동명 팔거천, 가산 금화계곡, 약목 오토캠핑장, 기산 강나루 체육공원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특별교육 이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보며 공무원이 바뀌면 주민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들었다”고 봉사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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