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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텃밭서 무소속에 발목
고령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무소속 박주해 당선
새누리 임진태 2천260표, 무수속 박주해 2천463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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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지난달 29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4곳 가운데 3곳에서 승리해 사실상 압승을 거둔 가운데 고령 나 선거구에서 치러진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주해 후보(59, 사진, 다산면 호촌길)가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 고령 나 선거구 총 1만4천225명의 유권자 가운데 4천830명이 투표해 33.95% 투표율로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 나 선거구의 57.6% 보다 23.6%가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투표의 개표 결과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가 유효투표의 47.85%인 2천260표를, 무소속 박주해 후보가 유효표의 52.14%인 2천463표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인 박주해 씨는 4H 고령군연합회장, 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산면체육회 실무부회장, 다산에버그린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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