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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가야금에 빠져보세요
고령군, 2015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8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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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매년 가야금 인구 저변확대 및 고령의 국악고장 역할을 위해 악성 우륵의 숨결이 살아 있는 대가야 도읍지 소재 정정골 우륵박물관에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은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기간은 3주 동안 6회(매주 토ㆍ일요일)에 걸쳐 이루어지고 가야금제작 체험과 연주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체험비용은 1가족 당 30만원이다. 또한 체험이 끝남과 동시에 가야금을 소장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매년 신청수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올해도 체험신청이 너무 많아 이미 목표를 초과한 상태다.
고령군에 따르면 가야금 가족체험프로그램은 1기수 12가족 참여에 5기수 운영으로 60가족 선착순 참여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운영에 들어가 지금까지 459가족 1,162명이 이수했고, 참여자는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야금의 저변확대와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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