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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성료
선수, 가족, 자원봉사자 6천여명 참가
하프코스 男 정운성, 女 이연숙씨 1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8일(화) 16:33
ⓒ 경서신문
성주군은 지난 26일 성주읍 성밖숲에서 선수 3천600여명, 가족, 자원봉사자 등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밖숲을 출발해 성주읍 시가지를 경유한 후 월항면 유월교차로와 칠곡 행정교차로를 반환하여 성밖숲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마라톤 코스마다 많은 주민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열렬한 환영과 박수를 보냈다.

종목별 참가 선수는 5㎞ 2천260명, 10㎞ 820명, 하프코스 533명 등 3천613명으로 지난해 3천400명보다 213명이 늘었다.

특히 계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선수단 및 왜관 캠프 캐럴의 미군 참가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대회 참여로 성주군민과 어울어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대회결과 5㎞부문 남자부에 이태훈(38, 창원), 여자부에 지소현씨(25, 성주)가 1위로 골인지점을 통과했으며, 10㎞ 남자부는 박창하(37, 대전), 여자부 전정숙씨(46, 통영)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하프코스 남자부문에는 정운성씨(51, 원주)가 1시간17분43초의 기록으로, 여자부문에는 이연숙씨(45, 대구)가 1시간30분47초의 기록으로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으며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경찰서, (사)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에서 안전한 경기운영을 위해 차량통제를 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했다.

먹거리 부스운영에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에서 국과 밥의 급식봉사를, 걸스카우트성주지구연합회와 청우회에서는 참외시식을 담당했다. 성주군의용소방대에서 돼지고기와 두부를, 문화사랑봉사회에서는 막걸리 시식코너에서 성주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0회째를 맞은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많은 성장을 이뤘다.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명품 마라톤대회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5.14∼5.17까지 개최되는 성주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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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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