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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꿈나무들 힘찬 레이스 펼치다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기 타기 육상대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8일(화)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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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지난 24일 고령생활체육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제21회 교육장기 타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균형 있는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는 물론 유망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는데 있으며, 또한 9월 영천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구간 마라톤 경기대회 및 경북 학생 체육대회에 고령을 대표하는 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단축마라톤을 포함 트랙경기 5종목, 필드경기 3종목에 초.중학생 180여 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도주완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학교장, 담당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이날 경기방식은 학급수와 학생수를 기준으로 초등은 1군(고령초, 다산초), 2군(성산초, 쌍림초, 우곡초), 3군(덕곡초, 운수초, 박곡초, 개진초)으로, 중등은 여자부, 남자부로 나눠 학교 간 대항으로 실시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저마다 좋은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훈련하고 준비해왔다.
도주완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경기 규칙과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들 모두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기쁨과 멋진 행사로, 또한 추억으로 길이 기억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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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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