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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생명문화축제’ 서막
600년 시공을 초월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재현
경복궁에서 세태·출정식, 성주군민·재경향우회 참여
서울 광화문∼세종로∼청계천 태봉안 퍼레이드 펼쳐져
성주생명문화축제 5.14∼5.17일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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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5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출정의식이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서울 경복궁에서 거행된다.
이번 서울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세태(洗胎), 출정식(出征式)이 진행된 후 광화문에서 출발해 세종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태봉안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성주군민, 재경성주향우회원 등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가운데 안태사 행렬과 한성부윤의 환송의식으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서울 태봉안 재현행사에서는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성주참외 특판, 클린성주 플래시몹, 광복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 플래시몹 등을 선보이며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5.14∼5.17일까지 개최되는 ‘2015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와우! 세상을 품다’로 슬로건아래 생·활·사 라는 성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축제를 통해 전국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축제 첫째 날인 5월14일 ‘여는 날’에는 생명의 태(胎), 태문화 퍼포먼스와 한지종이 화가 아티스트 공연, 한국 락의 중심 YB(윤도현 밴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월15일 ‘참외의 날’은 참외화채 퍼포먼스, 참외 진상 및 천체의식, 참외가요제가 열린다.
셋째 날인 5월16일 ‘생명의 날’은 세계장태문화와 민속공연, 전통혼례, 태교음악회, 태봉안 재현행사 등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17일 ‘화합의 날’은 해외민속팀의 시가지 난장파티를 비롯해 경상북도틴틴가요 페스티벌, 다 함께 잘사는 성주를 만들어가자는 군민의 염원을 모아 화합 한마당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농경유물체험, 서당체험, Well dying체험, 초가마을 체험,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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