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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제13회 가천중·고 총동창인의 날
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우의 다져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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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장엄한 가야산에 정기를 받아 아담한 옛 터전에 우뚝 솟은 집…(중략)…아아 우리의 모교 가천중고교 굳세게 아름답게 길이 빛나라”
성주 가천중·고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추억이 깃든 모교운동장에서 ‘제13회 가천중·고 총동창인의 날’행사를 개최한 것.
가천교를 지나 면소재지로 들어서는 관문에는 각 기수별로 파이팅 및 동창회 발전을 염원하는 슬로건이 게첨 돼 동문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칠, 이선호, 김영만, 배수동 등 역대‘자랑스런 가천인상’수상자들을 비롯해 이수경 도의원, 권영길 성주부군수, 황옥성 고령부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자랑스런 가천인으로 선정된 배정호(18회)·황옥성(20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가천인상을 수여했다. 또 강주석(16회) 동문에게는 공로패를, 배현숙·심규광 동문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석동 회장은 장석현 교장에게 모교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고, 28드림장학회 김동만 회장은 2명의 재학생에게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천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한석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천고등학교가 올해 학생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2·3학년 학생들이 졸업하면 영원히 폐교가 되는 현실에 처해 안따깝다”며 “동문들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탁 트인 마음으로 물리 흐르듯 동문간 서로의 마음을 흐르도록 하자”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윷놀이, 계주, 줄다리기 경기 등이 펼쳐졌고, 3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동문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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