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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 체납 징수방안 모색 나선다
고령군, 징수표준매뉴얼 개발 공동연수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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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고질체납차량·골프장 등의 체납정리 대 책 및 징수표준매뉴얼 개발’을 위한 경상북도 체납세 공동연수를 유치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인빈관에서 김교일 경상북도 세정과장과 시군 체납세 담당자 53명,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담당자 및 광주광역시 김재량 체납세 담당자 등 총 60명이 참석해 평소 일선에서 접할 수 없었던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 첫 날 격려차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평소 음지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녹녹치 않는 체납세 징수업무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가는 세무공무원들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제대로 꾸려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참석한 시군 세무담당 공무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체납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김재량 주무관을 초청해 ‘선순위권리 해소 및 민사소송에 의한 체납세 징수사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고,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체납세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 작성 및 토론을 거쳐 연구과제의 발표 및 총평이 있었다.
이번 체납세 공동연수를 기획한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실 관계자는 “처음 실시하는 체납세 공동연수를 계기로 시군 체납 담당자의 업무연찬을 통한 업무향상은 물론, 체납세 매뉴얼 개발로 체납세 징수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에 이번 공동연수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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