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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흥미 쏠쏠, 창의력 쑥쑥
가천 중·고, 과학창의력 챔피언대회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21일(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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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천중·고등학교(교장 장석현)는 과학의 날을 맞이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생활 적용력과 과학적 탐구 의욕을 고양하기 위한 교내 과학창의력 챔피언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안전하게 짐을 옮겨라!’라는 주제로 15분 안에 수수깡 5개, 빨대 15개 등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탁구공 10개를 어느 팀이 더 많이 옮길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오랫동안 굴려라!’라는 주제로 역시 15분 안에 고무줄만 제시된 상태에서 고무줄로 구슬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그 위로 구슬이 오랫동안 굴러가는 팀이 승리하는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낙오되는 학생이 없도록 팀원간의 협동성도 점수에 포함을 시켰다.
이애숙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과학을 상당히 어려워하는데 이번 기회에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달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과학 과목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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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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