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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고분군’, 관광입지 ‘우뚝’
한국관광 100선 선정, ‘한국관광의 별’ 선정도 기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3:48
ⓒ 경서신문
대가야고분군이 국내에서의 관광입지를 굳히면서 다시 한 번 국내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18개, 경상권 28개, 제주 11개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경북은 9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이번에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가야 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대가야 지배층이 가진 독특한 내세관을 반영한 자연 친화적 경관이 잘 보존·관리되고 있어 그 문화적 가치가 빼어나 지난달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변 인프라로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이 관광단지화돼 있고, 테마관광지 내에서는 펜션 및 캠핑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대가야진찬’이 있으며, 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10분 이내에 전통한옥 숙박이 가능한 개실마을이 있어 체험 및 숙박인프라가 우수하다.

이번 2015년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의 지역 대표 관광지 추천과 함께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내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를 도출했으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최다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등의 데이터를 통한 계량 평가와,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관광 100선 선정으로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 및 국민 참여 이벤트,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100선을 후보군에 포함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도 기대해 볼만해 고령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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