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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융합인재 키우는 칠곡 영재교육
칠곡교육지원청 영재 입학식 및 학부모 연수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화)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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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8일 왜관초등학교 강당에서 2015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해 10월부터 관찰추천,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검사 등의 단계별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115명과 영재 지도교사 44명, 학부모 및 지역 초·중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지원센터 및 발명교실, 초·중학교 과학실 등에서 수학, 과학, 발명, 영어 등 총 8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원격수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식을 마친 후에는 자리에 함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영재교육 운영의 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부모의 양육특성과 영재성의 관계에 대한 연수회도 열려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글로벌 핵심인재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재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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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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