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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관광 공모사업서도 ‘두각’
관광주간 대표프로그램 선정, 국비 4,500만원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6일(월)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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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3월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5년도 ‘관광주간 지역협의회연계 지역관광활성화사업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경상북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주간(봄 5. 1~ 5. 14, 가을 10. 19~ 11. 1)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광역시도별 최우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경상북도에서 1차 심의 선정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차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고령은 ‘가야 유적도시 탐험’이라는 주제로 가야시대 주요 문화유적지인 고령, 김해, 창녕 등지의 유적지를 순회하며 몸으로 체험하는 답사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출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본 프로그램 운영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지사와 연계해 관광주간 기간 중에 총 3회에 걸쳐 150가족 600여명을 모객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및 킬러 콘텐츠 육성 필요성에 따라 올해 첫 시행됐다.
권오광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고, 가야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친밀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관광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분산, 신규 수요 창출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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