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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액비 경영비 절감효과‘톡톡’
성주군, 참여 시범농가 현장 지도점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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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7일 성주참외 맞춤형액비미생물(이하 맞춤형액비) 개발에 따른 시범농가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맞춤형액비 사용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맞춤형액비 사용에 따른 토양 및 참외 생육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용암면 김근호씨와 성주읍 박경원씨 농장에서 진행됐다.
김근호씨는 현재 용암면 문명리 일원에서 비닐하우스 16동(약3,000평) 규모로, 박경원씨는 성주읍 금산리 일원에서 비닐하우스 22동(약5,000평) 규모로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맞춤형액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2억원이 넘는 조수입을 올린 이들 농가는 “군에서 공급한 맞춤형액비 이외에 별도의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토양선충 및 흰가루병 방제와 참외 생육에 효과가 좋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액비 개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직접 점검에 나선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에서도 맞춤형액비 개발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전체 농가가 맞춤형액비를 사용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시범농가에서 많이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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