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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새마을문고 성주읍분회
매월 독거노인 찾아 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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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성주읍분회(회장 홍정환)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월 20일이면 쌀과 밀가루 등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사들고 방문해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부를 여쭙는 등 아들, 며느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새마을문고 성주읍분회는 지난해부터 이같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주읍 금산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댁을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부터는 성주읍 대흥리에서 손자와 함께 생활하는 어르신댁을 방문하기로 하고 지난 20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을 말끔히 정리정돈했다.
홍정환 회장은 “매월 정기적인 방문할 뿐만 아니라 이 마을 회원들이 아침, 저녁으로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대상자를 선정해 6개월 단위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 여건이 되면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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