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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칠곡, 성주, 고령 책임교사 대상 연수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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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8일 칠곡문화원에서 201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칠곡, 성주, 고령의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201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사안처리에서 신설된 내용, 학교폭력의 대표적 사례에 대한 판례 등을 중심으로 책임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 김성렬 장학관이 인성교육 중심 학교폭력예방 강화, 학교폭력 대응 안전인프라 구축, 공정한 사안처리 및 학교역량 강화, 피해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 범사회적 대응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생활지도과 우혜정 변호사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학교폭력 사안처리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예정일 보고(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조사 보고서(책임교사-교감-학교장 결재) 작성 및 비치, 담임교사 또는 학교장 자체 해결사안 확인서(책임교사-교감-교장 결재)작성 및 비치의 신설이다.
한편 2015학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3.23∼4.30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 46학년, 중고등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세원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세히 살펴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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