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3 14:06: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교육
오늘은 된장 담그는 날
성주초등, 전통된장 우리 손으로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3일(월) 12:11
ⓒ 경서신문
성주초등학교(교장 박상배)는 지난 19일 성주초등학교 장독대에서 식생활 문화반 학생들, 교직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과 함께 된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한 장 담그기 행사는 성주관내 폐교된 학교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사용했다.

전통장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정월장, 이월장, 사월장이 있지만 이 학교에서는 정월 말(馬)날인 19일에 담궜다. 정월장은 음력 정월에 담가 50∼60일 정도 숙성 후 음력 3월 장가르기를 통해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여 숙성시켜 먹게 된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반 학생들은 직접 소금을 녹이고,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소금물을
부어 농도를 맞춰보기도 했다.

한 학생은 “지금까지 된장을 많이 먹었지만 직접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오늘 담근 장이 숙성되어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는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장은 60일정도 지나 간장과 된장으로 가르기 후 3개월 정도 숙성시켜 전통 먹거리 체험의 날 운영 식재료로 사용되는 등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