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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문안순찰로 안전한 성주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월)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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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주민의 안부를 묻는 문안순찰과 오지마을에 대해서는 문안순찰카드를 투입 후 이를 다시 회수하는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순찰근무를 실시하면서 접촉하는 주민들에게 문안인사 올리듯이 안부를 여쭙고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 등 안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민 접촉이 어려운 오지마을이나 외딴집에 대해서는 자체 제작한 문안순찰카드를 투입하고 3일 후에 이를 다시 회수하는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륜면 보월리에 거주하는 배재돌(남, 67)씨는 “경찰관들이 마을에 순찰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집 대문에 걸려있는 고리형 카드 기록란에 “자주 순찰을 돌아달라”는 내용을 적었다”고 말했다.
성주경찰는 앞으로도 문안순찰제도와 함께 마을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주민들로부터 호응 받는 지역경찰활동을 적극 실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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