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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 제41차 정기총회 개최
“올해 다양한 문화사업 차질 없이 추진할 것”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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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문화원(원장 우상수)에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대가야국악당 전시실에서 문화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고령문화원은 지난해 사업실적으로 제41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등 문화 개발·보급·전승, 야간관광상품인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각종 공연, 향토사료 조사수집 등 지역문화 수집 및 보급, 충효교실 등 지역사회 교육, 어르신가야금연주단 운영 등 국비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실시된 감사보고에서는 지난해 잘된 점으로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 백일장 등 전국 단위의 행사를 직접 주관해 사업수행평가에 도움을 준 것, 문화원 연극반 고령토 마당극의 성숙된 발전 등을 꼽았다.
반면 지적사항으로는 일부 문화단체의 소통부족으로 인한 폐강 사례, 문화원 재원확충에 대한 고민 필요, 증빙서류 일부의 날인 누락, 국비 삭감으로 인한 ‘고령 가얏고 음악제’ 중단 등을 꼽았다.
이날 총회에서 우상수 고령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각종 사건사고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올해 고령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 본 행사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고령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정성령 양이,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여지현 양이, 고령군수 표창에 안언주 고령문화원 이사가, 고령군의회 의장 표창에 고령문화원 통기타반 최병길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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