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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봉사 우리가 앞장선다
고령군 민원창구 근무자 새 옷 단장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2일(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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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민원실 창구민원 근무자 중심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근무에 나서면서 밝은 모습과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고 있어 민원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고령군의 민원복은 깨끗한 이미지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을 한층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봄과 함께 화사하고 깨끗하게 디자인한 새 근무복을 갈아입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더 밝아졌다”며, “이번 탈바꿈을 계기로 민원들에게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봉사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민원실에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위한 별도의 휴게실,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인전용 사무기기 비치는 물론, 밝은 색 조명과 색체 등으로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민원인이 타 기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서대구세무서, 대한지적공사고령지사, 농협중앙회고령군지부, 국민연금관리공단대구달성고령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고령군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함께 맞이하면서 민원편의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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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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