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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연두순방 “현장의 소리 직접 들었다”
건의사항 103건…현장조사 후 행정반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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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도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7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읍면순방에 나서 지난 6일 석적읍을 끝으로 11여 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두순방은 각 읍면 주민대표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칠곡군의 전반전인 군정운영 현황 및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순방과는 다른 간담회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주요 질의 내용은 호국평화공원 및 향사아트센터, 꿀벌나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산업 진흥에 관한 내용과 농업의 발전방향과 6차 산업의 역점시책,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에 따른 북삼역 신설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이 주를 이뤘으며, 백 군수는 질의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수확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103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이 수반된 사업은 최대한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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