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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사장 안전사고‘유비무환’
성주군 설맞이 대형공사장 집중 지도점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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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설명절을 맞아 국내에서 연일 계속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2일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6기 공약사업인 성주시장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 감리단 및 현장대리인등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에서의 기본수칙사항의 준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막공법을 이용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성주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채광, 통풍, 악취예방 등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가야산,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등과 함께 성주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총 85억(국비51억, 군비3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3∼2015년까지 3개년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성주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시시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상인들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공기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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