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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첫 출하
성주읍 성산리 오천식씨
10kg들이 80박스 수확
박스당 평균 11만원 납품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9일(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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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성주참외가 올 들어 첫 출하됐다.
첫 출하의 기쁨을 맛본 주인공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오천식(55)씨. 오씨는 시설하우스 10동에 지난해 11월8일 정식한 후 10kg들이 80박스를 지난달 28일 첫 수확해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전량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세월호사고 등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4천281농가가 3,679ha의 참외를 재배하여 15t을 생산, 총 조수입은 3천500억원을 올렸다.
이와 같은 성주참외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2004년 한칠레 FTA 이후 성주참외 재배 농업인들의 피 땀나는 노력과 성주군에서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참외박스 10kg 규격화 및 디자인 단일화, 저급참외수매,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지원, 노후된 시설하우스 파이프교체 지원 등의 지속적인 참외산업 육성노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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