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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즐겁게, 나눔은 내가 먼저’
고령교육지원청, 2015 교육 계획 설명회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9일(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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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고령교육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 계획 설명회에서 고령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에 앞장서는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에 따른 8개 시책과 33개의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배움은 즐겁게 나눔은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행복 고령 교육 실현을 위해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올해 고령 교육 특색 사업으로 ‘행복 나눔 3운동의 생활화로 따뜻한 품성 기르기’, ‘대가야 문화 예술 체험으로 내 고장 자긍심 높이기’로 정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주완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그 역량을 앞장서 나눌 줄 아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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