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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임원 이·취임
신임 이경희 회장 취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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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제14·제15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경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농촌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후계세대를 키워나가는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가정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후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우수 활동 읍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 한해 추진할 고부 한마음대회, 행복한 농촌가정육성사업 등 다양한 조직체 육성사업을 비롯한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사업에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989년 조직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기술과제실천을 통한 알뜰가계운영, 효실천 정나눔행사 개최, 생활개선과제발표회, 이웃사랑자원봉사,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전문농업인으로의 위상확립과 권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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